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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.04.04 생로병사의 비밀 - 술배, 당신을 노린다! 2
  2. 2011.03.07 생로병사의 비밀 - 의사들의 다이어트

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 술배!
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뱃속의 내장지방이 위험하다는 증거.
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 성인병의 주범, 내장지방.
심지어 대퇴부 쪽 혈관이 막혀 엉덩이 뼈를 썩게 만든다.

<유형별 뱃살>

- 아랫배 볼록형 : 변비가 있거나 배에 가스가 차있는 경우.
- 옆구리 뱃살형 : 출산 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남.
- 남산형 배 : 전체적으로 배가 나온 경우로, 몸 전체가 비만일 때.
- 올챙이 배(술배) :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남.





뱃살이 무서운건 내장지방 때문!

 

<노란게 바로 내장지방>



뱃속의 내장지방이 문제가 되는 건 뇌경색심근경색, 그리고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. 고혈압, 심장마비, 뇌졸증, 당뇨 같은 질병의 공통되는 한 가지 요인이 바로 내장지방이다. 더이상 지방이 아닌 지방, 지방이면서 호르몬인척하는 지방, 염증물질을 분비해 혈관을 녹슬게 하는 그 무엇이 내장지방이다.



<사망원인 2,3위인 뇌혈관과 심장 질환의 원인이 바로 비만>



<BMI가 증가할수록 암 발생 위험도 역시 급격히 증가>



비만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.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란, 대퇴골두 즉 고관절 부위의 뼈로 가는 혈관이 막혀 그 뼈에 골괴사, 뼈가 썩는 병을 말한다.

<술은 엉덩이 뼈를 썩게 할 수 있다!>



일주일에 400ml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무혈성괴사가 발병할 확률이 10배 증가, 일주일에 1,000ml 정도 알코올을 섭취하면 20배 정도 발생률이 높아진다.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. (소주 한 병=360ml, 소주 한 잔=40~60ml)




 

뱃살이 미치는 또다른 악영향

 

<배가 나오면 척추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>



<또한 비만은 당뇨의 원인이기도 하다>


<탄탄한 몸매였던 사람도 계속된 술자리 뒤엔 치료가 필요할 지경>


 <비만은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가져온다>






술과 식습관 



<소주 한 병과 삼겹살 1인분을 먹었을 뿐인데 1,174kcal 거뜬히 섭취>


 <2차까지 가서 맥주 500cc 두 잔에 치킨 몇 조각 먹으면 하루 세끼 다시 먹는 셈>



권장 사항
- 밥의 양을 줄이고 채소위주로 식사.
- 칼로리 일지를 기록하여 폭식을 막는다.
- 운동은 진리.
- 술자리 Tip
  + 서비스하라. 고기굽고, 잔 채워주고... etc.
  + 채소 위주 안주를 먹어라. 고기를 먹어도 쌈은 풍성하게.
  + 술보다 물을 많이많이 마셔라.
  + 원 샷 no, 나눠 마셔라.

무엇보다 평소 관심갖고 예방하는것이 중요하다.

<비만질환은 언제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. 조심하자>




내장지방 얼마나 있나 간단히 알아보기
선 채로 배를 잡았을 때 손에 잡히는 부분이 피하지방. 피하지방은 미관상 좋지는 않지만 건강에 그다지 치명적이진 않다. 문제는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 불러온 배인데, 손바닥으로 쳐보면 텅~텅~ 소리가 난다. 그 안에 문제의 내장지방이 들어있다.

<저렇게 배를 쳤을 때 텅~텅~ 소리가 나면 내장지방이 있다는 얘기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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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로병사의 비밀 - 의사들의 다이어트

식습관 

- 탄수화물은 적게, 단백질 섭취는 많이. 줄인 탄수화물 만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. 남은 당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된다.

<밥보다는 고기를 먹는게 다이어트에 도움>


- 아침 식단 ex) 두유 한 잔, 소금 간 하지 않은 달걀, 신선한 제철과일.

- 식사와 식사 중간에 과일이나 당근, 오이 또는 견과류 또는 달걀, 고구마로 간식을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.

- 견과류, 말린 과일, 간 하지 않은 구운 김, 하루에 두 가지씩 1/3줌씩 먹는다.

- 견과류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지만 먹고 운동하지 않으면 도리어 지방으로 쌓여버리니 주의.

- 식사 도중 반찬을 먼저 먹고 밥을 나중에 먹으며 국물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.

- 식사는 30분이상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을 느껴 과식하지 않고 소식할 수 있다.

<빨리 먹으면 그만큼 과식할 수 밖에 없다>


- 저녁식사는 소식하고 고기를 먹을 땐 밥의 양을 줄이고 채소를 꼭 곁들인다.

- 비타민, 미네랄 / 오메가3 섭취.

- 아침 : 점심 : 저녁 = 3 : 5 : 2 가 적절

<정제된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병행할 것>


운동 / 생활 습관

-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한다. 걷기, 계단 오르기, 틈 날때 마다 운동하기.

- 수면이 부족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.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줄어들고 '식탐' 호르몬인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진다.

- 오후 30분 정도 낮잠은 건강에 좋고 집중력을 높여준다. 단, 30분이상은 금물.

-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게 오래(3년 이상)할 각오로 임해야 한다.

- 유산소 운동만 고집하지 말고 근력 운동을 꼭 겸할것. 근력을 키우면 복부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. 열량은 근육으로 소모된다.

- 관절이 약하면 수중운동이라도 할 것.

- 운동을 하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.

- 생활속의 가벼운 운동은 매일하고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만 쉬고, 근력운동은 이틀에 한 번 병행할 것.

<신체활동 피라미드. 그리고 단아한 이정민 아나운서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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